삼성이 제도권 밖의 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 2주간의 나눔위크에서 기부, 봉사, 헌혈 등을 진행했다.삼성은 14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홀에서 ‘2024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나눔의 날 행사는 11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봉사·기부 등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는…
빙그레가 오너 3세의 폭행사건, 자녀가 소유한 기업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이 잇따르면서 오너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호연 회장의 장남 김동환 빙그레 사장은 지난 8월 음주 상태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첫 공판에서 검찰은 김 사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형유예 1년을 구형했다.김 사장은 지난 6월 용산구 아파트 단지…
LG이노텍이 육아휴직 관련 제도를 매년 확대·운영하며 워킹맘, 워킹대디의 경력 단절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육아휴직 후 복귀와 복귀 후 12개월 근속 인원 비율이 모두 늘어났다.29일 데이터뉴스가 LG이노텍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LG이노텍의 육아휴직 후 복귀율은 96.8%, 육아휴직 후 12개월 근속률은 90.3%로 집계됐다.LG이노텍…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이 사회공헌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기부금을 크게 늘린 것은 물론,임직원의 사회봉사 참여도 매년 확대하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퓨처엠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포스코퓨처엠의 기부금은 전년(4억8213만 원) 대비 233.9% 증가한 16억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포스코퓨처엠은 2019년부터…
우리은행의 여성 임직원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여성 경영진(임원~본부장) 비율이 10%대로 올라섰다.18일 데이터뉴스가 우리은행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여성 임직원 비율이 56.2%로 집계됐다. 전년(55.6%) 대비 0.6%p 상승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인재 다양성을 위해 경력개발경로(CDP)에 따른 사전 양성 과정, 본부부서 공…
국내 매출 상위 10위권 대기업이 올해 1분기 기부금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부금 합계가 전년 동기(1945억 원) 대비 51.5% 증가한 2946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1분기 매출 상위 10위 안에 포함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기아, 한국전…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한 포스코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180만 톤 늘어났다. 당장 2026년부터 시행될 유럽의 탄소관세에 대비하려면 배출량을 줄여야 하지만, 관련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 우려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
김종필 전 국무총리(사진)의 제6주기 추도식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부여군 외산면 가족묘원에서 유가족과 지방자치단체장,전·현직 국회의원, 김종필기념사업재단 임원, 청년회의 충청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6주기 행사에는 이태섭 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정대철 헌정회장, 성일종·박수현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지사, 박정현…
동국제강의 직원 수가 올 들어 500명 이상 증가했다. 철강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결과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월 말 현재직원 수가 206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의 1522명보다 35.7%(543명) 증가했다. 반면, 소속 외 근로자는 지난해 말 914명에서 올해 3월 말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