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도진은행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IBK기업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김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대출 시장과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격전이 예상된다며 ▲중기금융시장 ▲압도적인 차별로 선도 ▲디지털 혁신인재 1만명 육성 ▲'동반자 금융'을 통한 역동적인 창업시장 조성 등을 강조했다.
또 "낙관론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낸다"며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기업은행 노사는 공동선언을 통해 "앞으로도 준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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