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열량 부담을 줄인 아이스크림 ‘라이트 엔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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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2월 중 온라인에서 출시할 예정인 라이트칼로리 아이스크림 ‘라이트 엔젤’ 제품 사진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열량 부담을 줄인 라이트 칼로리 아이스크림 ‘라이트 엔젤’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라이트 엔젤’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국화과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다. 또한 일일 섭취 권장량(25g)의 50%에 해당하는 12.5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라이트 엔젤’은 파인트 제품과 컵 제품 2가지의 형태로 구성돼 있다. 맛은 초코맛과 녹차맛, 바나나맛 총 3종이다. 파인트 제품은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1/3 수준인 280Kcal로 공기밥 1그릇(200g 기준300Kcal)보다 작은 열량이다. 컵 제품도 59Kcal로 부담을 줄였다.

‘라이트 엔젤’은 열량 부담을 줄인 제품으로, 롯데제과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높은 열량으로 고민하는 20~30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이트 엔젤’은 2월 중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하여 오프라인으로 판매 확대 예정이며, SNS 마케팅과 광고 등을 통해 빙과 주력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ann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