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 사랑’을 주제로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제공=한화생명)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해피프렌즈 우수활동자로 구성된 봉사단원 11명 참가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보호 캠페인, 환경정화,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에서 아동복지 문제와 해결방안을 담은 푯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인도네시아 아동복지단체와 함께 자카르타 아동포럼에 참석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벽면에 '아이 사랑'을 주제로 벽화를 그리고 현지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의 사랑을 주제로 연극을 공연하며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각국의 전통 춤과 노래를 서로 배우면서 문화교류에도 힘썼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 전소윤(18세, 대구 수성고)양은 "우리들의 작은 활동이 인도네시아 아동보호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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