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경기도시공사와 주택 임대료 신한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6월 중순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제휴조인식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왼쪽)과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와 주택 임대료 신한카드 납부 서비스를 6월 중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한카드는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본사에서 제휴조인식을 지난 29일 오후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6000여 임대 주택에 거주자들은 6월 중순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체크 포함)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다.(단, 신한BC/법인카드 제외)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한카드 이용자들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은 물론, 주택 임대료 카드 결제에 따른 포인트, 마일리지 등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공공 주택뿐만 아니라 임대료 자동이체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ub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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