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메타폴리스…청약자 21%는 '서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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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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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동탄 메타폴리스의 청약자 5명 중 1명이 서울 거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교통부(www.moct.go.kr)에 따르면, 지난 4~5일 일반청약자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동탄1지구의 메타폴리스 분양이 총 1,229가구에 2만4천여명이 몰려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만4천명의 청약자 중 서울거주자가 4,900명(잠정)으로 전체 청약자의 20.8%를 차지했으며, 버블세븐지역 주민들을 모두 합치면 절반을 넘는 54%에 달했다.

이와 관련 건교부는 "메타폴리스는 동탄2지구 신도시계획 발표 직후에 분양된 것으로, 이번 결과는 동탄신도시에 대한 서울지역 거주자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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