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서민이 가장 바라는 일은 ‘로또대박’인 것으로 나타났다.
엠파스와 스포츠조선이 ‘2006년에 가장 일어났으면 하는 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4661명 중 58%가 ‘로또대박’을 꼽아 서민들은 10-40억원에 달하는 당첨금이 걸려있는 인생역전을 가장 많이 꿈꾸고 있었다.
그에 이어 ‘국회의원들 드디어 정신차리고 제밥값을 하다’가 13%로 2위에 올라 마지막까지 파행을 보여준 작년국회들에 대한 실망을 표시했고 3위는 ‘한국, 독일 월드컵 우승’(12%)이라고 나타나 현재 월드컵에 대한 사람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그 뒤로 한국인 행복지수 세계 최고(4%), 각종세금 낮아진다(4%), 최저실업률 달성(3%), 남북통일(2%), 여자친구 만들기(2%), 한류, 세계를 잠식(1%),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10승이상 승수달성(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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