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전문기업 모비프렌(대표 허주원)이 국내기술로 개발한 완전무선 이어폰 '라이트(Lite, 사진)'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제품 출시기념으로 오픈마켓 11번가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라이트’ 25% 특가판매전을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튜닝기술 'MSTS'를 적용하고, AAC,apt-X 고음질 코덱을 지원해 CD 수준의 하이파이 사운드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최신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 사이즈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싱글모드 사용 시 각각의 유닛을 각기 다른 제품과 연결 사용할 수 있으며, 음악을 들을 때에는 다기능 버튼을 눌러주는 것만으로 간단히 듀얼모드로 바꿀 수 있다. 또, 고품격 사운드 컨셉에 맞는 컴팩트 사이즈에 유명 작곡자이자 편곡가인 돈스파이크의 튜닝 참여로 최고의 음질을 구현 했다.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 멀티 포인트 기능, 음성인식 서비스 호출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구매일로부터 1년인 보증기간 내, 파손 및 고장 발생 시 무상 수리 혹은 교환이 가능하다.
허주원 대표는 “고품격 음질 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 기능 및 구매 후 안정적 AS 가 가능한 완전무선 이어폰의 새로운 가치 기준을 세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창규 기자 chang@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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