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농촌 마을과 소셜 벤처 기업, 미혼 양육가정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오는 '2019 아름인 착한 마켓'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신한카드 본사인 서울 을지로 파인애비뉴에서 진행되는 '2019 아름인 착한 마켓' 행사에는 삼배리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과 소셜 벤처 기업이 제작한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가방, 미혼 양육모가 직접 만든 디퓨저, 쿠키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사회복지회의 ‘꿈꾸는공방’을 통해 미혼 양육가정의 자립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파우 스튜디오', '엘레멘트', '루디아의 배틀' 등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는 소셜 벤처 기업들과 함께 함으로써 소비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도 마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 소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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