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동산 투자 급증…북미지역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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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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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완화로 인해 해외부동산 투자가 활기를 띄고 있다.

재정경제부(www.mofe.go.kr)가 발표한 <'07.6월중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과 동향>에 따르면, 6월 국내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이 267건으로 1억2,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월(274건, 1억300만달러)에 비해 건수는 7건 줄었지만 금액은 19.4%나 증가한 수치.

또한 전체 취득 부동산 중 70%가 투자목적용으로 187건, 8,600만달러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 부동산 취득이 113건에서 108건으로 소폭 감소한 반면, 북미지역은 106건에서 117건으로 증가했다.

▲미국이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캐나다 41건 ▲말레이시아 38건 ▲싱가포르 33건 ▲중국 15건 ▲필리핀 13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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