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실속형 비데 ‘비데메가 (BIDETMEGA) 150’ 모습.(사진제공=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이사 이해선)가 실속형 비데 ‘비데메가 (BIDETMEGA) 150’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자사 브랜드를 통해 미국 비데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후 북미 가정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메가 시리즈’를 론칭하고 비데메가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비데메가150’은 비데의 핵심 기능인 세정과 위생에 충실한 실속형 제품이다. 노즐 자동 세척 기능과 스테인리스 노즐을 탑재해 위생성을 강화하고, 세정기술인 i-wave 수류 시스템을 적용해 코웨이 비데만의 차별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
또 야간 변좌 라이팅 기능과 어린이 맞춤 모드, 조작부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정대길 코웨이 글로벌사업본부 미주사업팀장은 “향후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 미국 욕실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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