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샐러드바 없는 스테이크 중심 '스테이크 라운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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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빕스가 스테이크 라운지를 운영한다. /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가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스테이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스테이크 라운지는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기존 스테이크 가격에 2~3만 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피자, 샐러드, 스프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주문 시 모든 메뉴를 직원이 직접 테이블로 제공한다. 스테이크 라운지는 현재 빕스 문정·판교 2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빕스만의 레시피인 ‘얌스톤 스테이크’ 또는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등을 주문한 후 2만 원을 추가하면 '듀오 세트'로, 3만 원을 추가하면 '트리오 세트'로 이용할 수 있다. 

듀오 세트는 파스타, 샐러드, 식전 빵, 스프·에이드(각 2개)가 제공되며, 트리오 세트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 식전 빵, 스프·에이드(각 3개)와 함께 구성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의 수준 높은 메뉴와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테이블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 메뉴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