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물 들어올 때 노 젓기...유아동 상품 편성 2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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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의 온라인 쇼핑몰 CJmall에서 '슬기로운 육아생활' 기획전을 연다. /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은 10월 유아동 상품의 TV홈쇼핑 편성 횟수를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늘리고, CJmall(CJ ENM 오쇼핑부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슬기로운 육아생활' 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대형 컨벤션에서 진행되는 상품박람회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비대면 거래채널을 통한 유아동 상품 수요가 늘고 있는 데 영향을 받았다.

슬기로운 육아생활은 지난 4월 출범해 3544 밀레니얼맘을 타겟으로 매월 시즌제로 열리는 TV-온라인 통합 유아동 상품 전문 기획전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단독으로 19일 낮 14시 35분에는 '블루래빗 시작패키지'(44만7000원), 20일 낮 11시 35분엔 ‘비룡소 클래식 전집’(39만 9000원)을 선보인다. 이 중 비룡소 클래식 전집은 초등학생 필수 세계 고전문학 50권과 영문판 10권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22일 낮 12시 35분에는 방향 조작이 쉽고 안전한 ‘마이크로킥보드’의 올해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된다. 여러가지 향으로 아이들의 목욕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스노우버디 버블 클렌저’와 유아보습 대표 상품인 ‘아토팜 유아크림’도 같은 주에 내보인다. 

27일 11시 35분에는 ‘블루래빗 토이북’이 소개된다.  26일에는 유아초등 영어리딩 교재로 유명한 ‘옥스포드 리딩트리 리딩북', 28일 낮 13시 35분엔 독일 영재프로그램인 ‘밤비노&루크 북스’ 교구가  진행되며, '스노우버디 버블 클렌저'로 같은 주에 선보인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