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119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총 3000억 원의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쇼핑 행사로,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에 걸쳐 총 22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내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홍보 모델로는 골프스타 박세리가 선정됐다.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 공개한 광클절 홍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섰으며, 응원 댓글 달기, 나만의 쇼핑 비법 인증하기 등 사전 이벤트도 현재까지 총 5000명이 참여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총 119억 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6만 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 2장을 지급한다. 쿠폰은 5만 원 이상 주문 시 1매씩 사용 가능하다. 카드 할인 최대 10%, 엘클럽 회원에게는 일반 고객의 100배인 10% 적립, 모바일 앱으로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적립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선보이는 타임세일 이벤트 ‘광클타임’이 진행된다. ‘에어팟 프로’, ‘다이슨 청소기’, ‘구찌 마몬트 미니백’ 등을 최대 36%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패키지 이용권’은 48% 할인된 가격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계열사 신제품 이용권을 30% 이상 할인 판매된다. 또, 단독 패션 FW 상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패션 특집전’을 비롯해 삼성전자, 다이슨 등 ‘가전 브랜드 특집전’, 명품 가방, 향수 등을 선보이는 ‘명품 잡화 특집전’ 등을 요일별로 준비됐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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