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금융감독원, 자영업자 코로나 이후 대응 전략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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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 대응 전략'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협업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실내 집합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고객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함이다.

신한 SOHO사관학교의 강사인 김유진 대표가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노하우와 고객이 와야만 하는 이유 등을 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금융제도의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상담센터',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민금융 한눈에' 등 은행권 외 경영컨설팅 제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지난 9월 8일에 공개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1편 '자영업자 지원제도'에 이은 후속편이다. 신한은행은 매월 1회 자영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