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법인 또는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0 찾아가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무료 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으나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교육행사 진행이 다소 어려워졌다. 대신 유튜브를 이용해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했고, 매회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연말까지 연금을 포함한 자산관리 및 금융투자에 대한 교육 욕구에 부응하고자 방문 형태로 찾아가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한 연령대별 자산관리 전략 및 연금제도 활용방안 등 알찬 내용 위주로 구성돼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최근 동학개미운동 등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그만큼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대중들의 교육 욕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법인 및 단체들은 직원들의 노후준비에 관심을 가지고, 자산관리나 금융투자에 대한 주요 내용들을 쉽게 풀어낸 당사의 찾아가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전국 NH투자증권 각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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