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신비아파트 IP 활용 ‘신비한 배도라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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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이 어린이 건강음료 ‘신비한 배도라지’를 출시한다. /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은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어린이 건강음료 ‘신비한 배도라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쇼핑부문은 신비아파트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E&M부문,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손을 잡았다.

CJ ENM 오쇼핑부문도 콘텐츠 IP를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건강음료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신비한 배도라지는 맥문동 농축액 20포, 쌍화 농축액 20포가 각 세트로 구성된 상품이다. 공통적으로 배와 도라지, 아카시아 꿀이 함유돼 환절기 감기 예방과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스 파우치와 포장 박스는 신비아파트 캐릭터로 디자인했고, 박스 옆면에 신비 가면과 고스트볼 도면을 넣어 아이들이 직접 오려 장난감을 만들 수 있게 했다. 20포 1세트가 2만9500원에 판매되며, 1세트 구매 시 AR카드 5장, 2세트를 사면 AR 카드 10장과 신비아파트 인스턴트 타투 스티커를 CJ몰에서만 단독으로 증정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신비한 배도라지 상품을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자사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의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 ‘키즈나우’에서 첫 선을 보인다.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육아맘인 개그우먼 정주리씨가 출연하며 신비와 금비 캐릭터가 방송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 날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CJ몰에서는 10월 말부터 11월말까지 약 한달 간 신비아파트 기획전이 운영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