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비알코리아는 11년 연속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알코리아는 2010년부터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첫번째 식품 브랜드이자 프랜차이즈 업체가 됐다.
명예의 전당은 10회 이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도전 자격이 주어지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별도로 선발한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점포 품질 관리에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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