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송년을 맞아 가족사랑의 마음을 카드로 전하는 '12월 가족사랑 우체통 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두고, 마음만은 가까이 하자는 취지에서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에게 예쁜 카드로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DB손해보험은 올해는 코로나19 이슈를 반영해 '사회적 거리는 두고 가족사랑은 가깝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7년째 지속되는 가족사랑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총 18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줄어든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약 8만 명이 참여했다. 7년간 우체통 이벤트 중 가장 많은 참여자 수다.
이 이벤트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예쁜 무료 카드로 연말과 크리스마스 인사를 주고받으며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이벤트의 경품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1명),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톨(Tall)(150명)이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참여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 등 전송방법을 선택한다. 다음, 마음에 드는 카드를 골라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인사말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반영한 신규 카드 5종이 추가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족사랑 우체통 12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통해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송년 안부를 전하고,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족사랑 우체통이 긍정의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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