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0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별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충격을 동반한 본격적인 사회 변화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 소외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모두의 기쁨을 위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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