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성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본부장(왼쪽)과 유광연 두꺼비세상 및 아파트너 대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각으로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다. /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두꺼비세상(대표 유광연) 및 아파트너(대표 유광연)와 부동산 플랫폼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꺼비세상은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파트너는 스마트 주거생활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거와 관련된 통합 라이프 케어 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사가 보유한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장성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부동산 금융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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