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www.kdlp.org)이 2007년1월부터 현재까지 당이 운영하고 있는 개인파산 신청강좌에 참석한 과중채무자 250명을 대상으로 <개인파산신청 이용자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채무규모가 '3천~5천만원'인 과중채무자가 26.0%로 가장 많았다.
이어 △5천만원~1억원 24.8% △2천~3천만원 18.0% △1억원 초과 16.8% △1천~2천만원 6.8% 등의 순이었다.
또한 "채무증대 사유"에 대한 질문에는 '생활비'라는 응답이 33.2%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으며, ▲사업자금 27.8% ▲보증채무 9.6% ▲의료비 8.2% ▲교육비 7.0% 등이 뒤를 이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