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헤이 영 연 5.5% 특별금리 적금' 2차 이벤트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진옥동 은행장)은 '신한 마이홈 적금'에 특별금리 연 5.5%를 제공하는 '헤이 영(Hey Young) 특별금리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헤이 영 특별금리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헤이 영 고객(1991년 이후 출생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 마이홈 적금을 신규 가입하면 기존 최고 연2.2%에 이벤트 우대 이자율 연 3.3%를 추가해 최대 연 5.5%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1인 1계좌 선착순 4만 좌 한도로 제공한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기본금리 연 1.2%인 1년제 상품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월 2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동시 신규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한 마이홈 적금의 만기까지 보유하면 우대금리 연 1.0%를 더해 최고 연 2.2%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해 12월 시행한 특별금리 이벤트가 3주만에 조기 소진돼 준비된 2차 이벤트며 이번에는 미성년자도 참여 가능하도록 가입 연령을 확대했다.
이를 기념해 적금 가입 선착순 1만 명에게 GS25 3000원권 쿠폰을 제공하는 '선착순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12월 판매한 연 5.5% 특별금리 적금이 큰 호응을 얻어 두 번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학기를 맞아 젊은 고객들의 내 집 마련과 목돈 마련을 동시에 지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성공적인 금융라이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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