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로스쿨 관련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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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7.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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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연구소는 8월23일 오후 2시, 지적재산권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바람직한 로스쿨 설립·운영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국회 정무위원장인 박병석 의원과 변평섭 충남대 총동창회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등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법조계에서는 대전고등법원 이준명 판사가 '법조(재조)에서 본 바람직한 로스쿨', 대전지방변호사회 이현 변호사가 '법조(재야)에서 본 바람직한 로스쿨'로 발제에 나선다.

언론계에서는 대전일보 최문갑 논설실장이 '언론계에서 본 바람직한 로스쿨', 법학계에서는 한남대 법과대학 이상수 교수가 '법학계에서 본 바람직한 로스쿨',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녹색연합 박정현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본 바람직한 로스쿨', 특허청에서는 이윤원 본부장이 '특성화 전략(지적재산권)상의 바람직한 로스쿨' 등으로 각계의 의견을 발표한다.

충남대 법과대학 심경수 학장은 "로스쿨법 시행령과 로스쿨 인가 기준, 변호사자격법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올바른 로스쿨제도가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