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지난해 12월 8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568명(남녀 각 284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배우자 조건 중 1년 전보다 현재 더 중시하게 된 사항’으로는 ‘인성, 성격’(남 : 46.3%, 여 : 24.4%)과 ‘결혼생활의 안정성’(남 : 16.7%, 여 : 17.1%)을 최우선적으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가정환경’(9.3%), ‘학력, 자격증 등 잠재력’(7.4%), ‘향후 경제적 풍요’(5.6%) 등이 3 - 5위를 차지했고, 여성은 ‘향후의 명예, 지위’(14.6%) , ‘학력, 자격증 등 잠재력’(12.2%), ‘가정환경’(9.8%) 등을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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