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지난해 12월 8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568명(남녀 각 284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1년 전과 비교하여 고려 비중이 낮아진 사항’으로는 ‘나이’(남 : 19.8%, 여 : 33.3%)와 ‘외모, 인상’(남 : 14.4%, 여 : 20.5%)이 가장 많았다. 그 외 남성은 ‘학력, 자격증’(13.5%, ‘혼수, 지참금’(12.6%), ‘출신지, 거주지’(10.8%) 등을, 여성은 ‘직업, 직종’(10.3%) ,‘신체조건’(7.7%), ‘출신지, 거주지’(6.4%) 등에 대한 우선순위를 낮추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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