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동산 투자…'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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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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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투자 열기다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재정경제부(www.mofe.go.kr)가 발표한 <'07.8월 중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과 동향>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내국인의 해외부동산 취득건수가 총 195건으로 8천9백만달러에 그쳤다.

서브프라임 여파로 인해 월 취득금액이 5개월 만에 다시 1억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

한편, '주거목적용' 취득이 48건으로 25% 수준이었고, 나머지 75%는 투자목적용(147건)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54건 ▲말레이시아 40건 ▲캐나다 30건 ▲중국 15건 ▲싱가포르 10건 등으로, 동남아(112건→65건)와 북미지역(115건→84선)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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