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의 임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노동부가 발표한 ‘매월노동통계’에 따르면 도소매업 임금은 236만 3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가장 높은 11.0% 상승하였고, 제조업(232만5천원)과 부동산 및 임대업(148만8천원)이 각각 9.2%, 9.4%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대다수 산업의 임금이 상승하였으나, 건설업은 208만 6천원을 기록, 임금수준이 전년동기 대비 1.1%하락했다.
한편, 금융 및 보험업 임금은 361만9천원으로 전산업 평균(235만2천원)에 비해 약 1.5배로 크게 높으나, 임금상승률(4.1%)은 전체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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