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2만여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쏟아진다.
건설교통부(www.moct.go.kr)가 28일 발표한 <'07.4분기 공급예정 국민임대주택 현황>에 따르면, 올 10~12월 중 총 2만1,895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특히, ▲'서울송파장지' 1,011가구 ▲'경기고양행신2(A1)' 1,185가구 ▲'부산내리A-1' 1,002가구 ▲'충남아산배방' 1,671가구 ▲'경기안성공도(2·5)' 1,556가구 ▲'대구매천' 1,937가구 ▲'경기파주운정A3·17-1' 2,398가구 등 대단지가 대거 포진해 있어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41만370원) 이하인 무주택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고, 50㎡ 이상 규모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돼 있어야 한다.
임대조건도 주택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인근 전세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경기지방공사, 대한주택공사 및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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