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이 ‘액티비아(ACTIVIA)’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한다. / 사진=풀무원다논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은 ‘액티비아(ACTIVIA)’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에 힘입어 마시는 타입의 액티비아 제품 매출이 온라인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늘어나는 온라인 수요에 발맞추고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마시는 액티비아 온라인 판매용 제품을 출시한다. 액티비아 온라인 판매용 제품은 대량 구매하는 최근 온라인 소비 경향에 맞춰 마시는 액티비아 8입 제품으로 구성되며, 플레인 맛으로 출시된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재택근무를 늘리고 외출을 줄이면서 온라인 구매 시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액티비아와 같은 발효유는 매일 꾸준히 먹기 위해 대량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쇼핑 시 편의를 위해 온라인 판매용 제품을 8입으로 구성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시는 액티비아 온라인 판매용 제품은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액티비아는 지난 6월 라인업 전체의 새단장을 통해 다논 독점 공급의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프로바이틱스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추가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성분도 추가하는 등 제품력을 강화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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