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면옥, 본·지점 현판 부착 캠페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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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스파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강남면옥 파주점 / 사진=강남면옥


강남면옥(신사본점)은 유사상표로 인한 고객의 혼동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강남면옥 본점과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판부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남면옥 관계자는 “재료의 질이나 맛이 전혀 다른 유사상표로 고객들의 혼동과 그에 따른 문의가 이어져 강남면옥 본사와 전 지점은 고객 편의를 위해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유사상표나 메뉴를 따라 하는 업주들에게 피해는 최소화하면서도 강남면옥의 고객들에게 혼동을 주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강남면옥본점 신사본점 정홍식 설립자는 “어려운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유사상표든, 메뉴를 카피했든 모두가 다 잘 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30년 역사를 가진 강남면옥은 신사본점과 파주점 등 13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파주점의 경우 네이처스파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