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건강식품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은 여성 건강 영양제 파이토젠으로 한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이토젠은 린넨 추출물을 메인 원료로 하는 호르몬 밸런서 및 여성 건강 영양제로, 북미를 비롯해 한국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특허는 '파이토젠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여성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명칭으로 출원됐다. 회사 측은 캐나다 뉴트라슈티컬 기업 리누바이오 헬스만의 공법으로 추출한 특수 성분을 파이토젠으로 명명하고 해당 성분으로 특허를 출원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호주, 중동, 중국 등까지 특허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추가 계획을 밝혔다.
한편, 파이토젠은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을 펼치고 여성 및 소외계층을 돕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는 SBS 불타는 청춘을 비롯해 동아tv 뷰티앤부티, 뷰티풀라이프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대세템으로 소개된 바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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