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크라우드펀딩 온라인교육과 펀딩 소요 실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2021 초기창업패키지 특화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 당 지원되는 펀딩 소요 실비는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세부 지원내역은 ▲스토리 컨설팅 ▲콘텐츠 제작 ▲번역 ▲홍보 지원금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교육의 경우 최근 1년간 100건 이상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대행 성공실적을 가지고 있는 세계 1위 크라우드펀딩 대행 전문 에이전시 펀딩인사이더가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내용은 ▲크라우드펀딩 개념 및 플랫폼 소개 ▲미국·일본·한국 크라우드펀딩 장단점 비교 및 릴레이 진행 ▲크라우드펀딩 트렌드 ▲실전 프로세스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희망 기업은 11월 9일부터 10일 사이에 진행되는 크라우드펀딩 온라인교육을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기업 중 7개사를 선정해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텀블벅, 크라우디, 오마이컴퍼니, 킥스타터, 인디고고, 마쿠아케, 젝젝 등 다양한 플랫폼의 리워드형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유튜브 또는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11월 9일과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교육 1회 참여 시 수료가 인정된다.
한편, 2021 초기창업패키지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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