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네제이는 2021 윈터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르네제이가 올 겨울 독특한 텍스처와 다양한 소재의 조합으로 완성된 메리노울 코트, 구스 패딩, 캐시미어 니트 등을 선보인다.
구스 패딩은 간편하게 걸칠 수 있는 베스트와 롱 다운 2종으로 출시된다. 구스 패딩 베스트는 유니크한 지퍼 디테일과 가볍지만 우수한 보온성이 장점이며, 롱 다운 패딩은 솜털과 깃털의 이상적인 비율 8:2로 보온성을 높인 제품이다.
캐시미어 코트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울마크컴퍼니의 울마크 인증을 받은 ‘메리노울’ 100% 소재의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코트를 사용해 고급스럽다.
또 얇은 은사가 섞여 조합이 아름다운 트위드 니트 드레스가 이번 윈터 컬렉션의 주력 상품으로 출시된다.
이밖에도 체온 변화에 반응하는 활성섬유의 메리노울 터틀넥 니트, 여성스러운 무드의 스카프 블라우스와 우아한 패턴이 돋보이는 드레스 등을 올 겨울 르네제이에서 만날 수 있다.
르네제이 관계자는 “이번 윈터 컬렉션은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스트리트의 쿨한 무드와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감성에 중점을 뒀다”며 “올 겨울 더욱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르네제이 2021 윈터 컬렉션은 8일 공식 온라인몰에 선오픈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윈터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르네제이는 감각적인 여성스러움을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매 시즌 뛰어난 소재와 웰메이드 제품의 유니크하고 클래식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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