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참, 가맹사업 10개월만에 3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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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본사 기영에프앤비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떡참(떡볶이 참잘하는집)은 가맹 사업 시작 약 10개월 만에 300호점 가맹 계약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떡참은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두마리 찜닭)에 이은 기영에프앤비의 두 번째 브랜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세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혼자 먹기 좋은 1~2인분의 떡볶이를 주메뉴로 내세운 전략적인 구성이 주효했다”며 “국물떡볶이,로제떡볶이 등 다양한 메인 메뉴와 닭발, 치킨, 각종 튀김류 등 풍부한 사이드 메뉴가 소비자에게 어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브랜드측은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운영정책에 따라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 대부분을 면제한 것도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떡참 관계자는 “떡참만의 특색 있는 메뉴와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본사에서도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떡참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21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떡볶이 대잔치'에 참여해 5000원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