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21은 먹는 자외선 차단제 '리즈밤 블락식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1년 중 자외선 차단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계절은 해가 강렬한 여름으로 알려졌지만, 겨울에 쌓인 눈에 내리쬐는 햇빛은 자외선을 반사해 피부 건강에 치명적이다. 흰 눈은 아스팔트 또는 흙 길 등 일반적인 지표면보다 많은 양의 자외선을 반사하기 때문이다.
잔디밭은 약 1~2%, 건물은 약 5~10%의 자외선을 반사하나 흰 눈의 반사율은 80% 이상으로 가장 높다. 이는 일반 여름철 자외선보다 약 4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리즈21 관계자는 “먹는 자외선 차단제 리즈밤 블락식스는 겨울에 빼앗기기 쉬운 피부 수분과 광채를 외출 후 6시간 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이라며 “외부에 피부가 노출되는 6시간 동안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6가지 피부 영양소를 꼼꼼히 배합했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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