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CKL 비즈니스 위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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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CKL기업지원센터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한 행사인 ‘2021 CKL 비즈니스 위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한국콘텐츠진흥원CKL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과 17층 라운지에서 진행된 2021 CKL 비즈니스 위크는 CKL기업지원센터의 지원기업 및 입주기업, 졸업기업 등 80명가량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요 행사로 콘텐츠 스타트업 및 CKL 졸업기업 성공사례 소개와 토크세션 등 인사이트 공유, 지원, 입주·졸업기업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먼저 CKL 졸업기업 성공사례 강의로는 핑크퐁 및 아기상어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부사장과 원스톱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전문기업 모비두의 이윤희 대표가 참석해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와 경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의 후 CKL기업지원센터 17층 라운지에서는 박인남 CKL기업지원센터 팀장의 인사말과 함께 CKL기업지원센터 소개, 성과 등을 공유하고,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소그룹 네트워킹 및 이벤트 행사가 마련됐다. 자율적인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스타트업 간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CKL기업지원센터를 총괄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업육성팀 박경자 본부장은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 초기에 겪는 외부요인들로 인해 성장에 어려움을 느끼는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 극대화는 물론, 한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