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하프클럽 ‘아웃도어·골프·스포츠·캠핑 단독 특가전’ 이미지 / 사진=LF 하프클럽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이 운영하는 브랜드몰 하프클럽은 26일 단 하루 동안 ‘아웃도어·골프·스포츠·캠핑 단독 특가전’을 연다고 밝혔다.
하프클럽 관계자는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골프 카테고리의 매출이 한 달 전보다 13% 증가했으며, 캠핑 관련 용품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에 대해 "MZ 세대를 중심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취미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700만여 명에 달하며,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올해 골프 인구를 2017년 대비 33% 많아진 515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에 LF 하프클럽은 26일 ‘아웃도어·골프·스포츠·캠핑 단독 특가전’을 열고 ▲헤지스 골프 ▲컬럼비아 ▲질스튜어트스포츠 ▲버팔로 등 12개의 빅 브랜드의 겨울 방한 의류와 각종 용품을 최대 94% 할인한다.
이번 연합전을 위해 LF 하프클럽은 올 시즌 신상품은 물론 디자인, 컬러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점 판매 상품들을 준비했다. 또 연합전 내 '스포츠 어드바이저' 코너를 통해 카테고리별 MD들의 추천 상품들을 별도로 선보인다.
이화정 LF 하프클럽 사업부 상무는 “이번 겨울 한파가 예고됐지만, 야외 활동에 대한 고객들의 열망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고객들의 반응을 늘 주시하고 적극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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