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분양 선택, '투자가치'와 '시공품질'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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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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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가가치'와 '시공품질'이 아파트 분양선택시 가장 중요한 고려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상한제가 실시되면서 아파트의 품질 저하와 공급위축이 우려되면서, 품질과 상승가치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

부동산114(www.r114.co.kr)가 1년 이내 분양을 받았거나, 향후 3년 이내 분양받을 계획을 가진 자사회원 1,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아파트 분양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외부조건"으로 '투자가치(69.0%)'가 1위에 꼽혔다.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재테크 주거'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기 때문.

이어 '주변 교통 여건(67.2%)'이라는 응답이 근소한 차이로 2위였으며, ▲주변공원·환경(50.2%) ▲교육환경(45.3%) ▲편의시설(38.1%) ▲브랜드(27.8%) 등의 순이었다.

단지 내 환경 중에서는 '시공품질(60.8%)'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망권(46.6%) △단지규모(39.4%) △향(39.1%)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세대 내부환경"면에서는 개인프라이버시와 생활여건을 지킬 수 있는 '실내환경'을, "세대 내부구조"면에서는 방의 크기가 큰 것을 선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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