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국적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의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프레주빈(Fresubin)는 ‘프레주빈 당케어 카푸치노향’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프레주빈 당케어 카푸치노향은 기존에 선보인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과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 ‘프레주빈 2.0 살구향’ 등에 이어 선보이는 제품으로, 45년간 환자영양식을 만들어 온 프레주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당뇨 환자용 균형영양식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레주빈 당케어 카푸치노향은 1병당 당 함유량이 4g으로 1일 권장 섭취량의 4% 정도이며, 당뇨 환자는 물론 평소 당 섭취 조절을 원했던 일반인도 섭취할 수 있다. 또 1병당 200ml 용량에 300kcal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단백질이 1일 권장 섭취량의 25%선인 14g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공급원은 우유 단백질이다.
프레주빈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 섭취 조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당뇨 환자는 물론 당 섭취 조절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은 높게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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