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3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측은 이번 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영업, 보상 등 주요 현장부문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문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 역량은 물론 미래준비를 위한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
또 각 사업부문의 체질 혁신을 가속화할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삼성생명과 마찬가지로 기존 전무와 부사장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해 패스트 트랙(Fast Track) 기반을 공고히 했다. 더불어 역량을 갖춘 여성인력을 지속 발탁하는 등 조직 내 역동성과 다양성을 강화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승진자 명단]
◇부사장
▲배성완
◇상무
▲권종우 ▲김문주 ▲손성규 ▲송하영 ▲정영호 ▲조번형 ▲천세윤 ▲한호규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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