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 /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페르소나스페이스와 함께 제작하는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가 지난 14일 오프라인과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의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CHO, Chief Happiness Officer)가 참석했다. 또 마미손, 심형래, 인순이, 김성수, 더원, 신정환, 양치승, 이지훈, 강예빈, 슬리피, 신인선, 조현영, 설하윤, 수빈, 신사마, 영지, 길건, 픽보이가 각자의 부캐로 참석했다.
부캐전성시대는 국내 최초 부캐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우주에서 온 부캐들이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져 힘겨워하고 있는 지구인들을 위해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부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진행된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서는 플랫폼 유저들이 제작발표회를 실시간으로 보며 채팅으로 질문을 남기며 응원 채팅이 쏟아졌다. 또 제작발표회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화면을 통해 동시 중계가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프랜드 채팅창에 남겨진 질문들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페르소나스페이스 최고행복책임자는 "부캐전성시대에 관한 투표, 공연, 판매 등을 메타버스 새울시 내에 구현했으며, 방송 프로그램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계하고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질 세계관과 앤딩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TV조선에서 볼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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