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제2회 명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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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승

teito@datanews.co.kr | 2007.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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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 사회, 정치, 경제 등의 합성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우리나라 발전의 비전과 성장동력을 제시할 제2회 명지포럼이 오는 10월 23일(화)부터 31일(수)까지 명지대학교 서울 인문캠퍼스와 용인 자연캠퍼스로 나누어 개최한다.

명지포럼은 IT, RT, BT, 전기에너지, 사회과학, 중동분쟁 분야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23일 오전 10시 45분 용인 자연캠퍼스 디자인조형센터에서 개최되는 IT분야는 임형규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이 “정보혁명과 미래기술”이라는 주제로 연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김진태 이수 유비케어 사장의 “Ubiquitous Healthcare”, 김종수 국방과학연구소 2본부장의 “국방 정보통신기술의 발전방향”, 김영신 용인 디지털산업진흥원장의 “지역산업발전과 대학의 역할”, 김인택 명지대 통신공학과 교수의“얼굴인식”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4일 오후 2시 용인 자연캠퍼스 방목기념관에서 개최되는 BT분야에서는 한지학 농우바이오 연구소장의 “작물 육종과 생명공학:기업연구소의 활약” 발표를 시작으로 황인규 서울대 응용생문화학부 교수“세균의 대화”, 김상현 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부 교수의 “핵인(核仁)과 개인주의”, 이상열 경상대 환경생명과학 국가핵심연구센터장의 “다기능 리독스 단백질의 생체방어기작”, 백경희 고려대 식물신호네트워크 연구센터장의 “식물의 방어기작”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인문캠퍼스에서 열리는 사회과학분야는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 박효종 교수와 숭실대 법학과 강경근 교수의 “좌파진보정권 10년의 평가와 전망”을 시작으로 명지대 정치학과 윤종빈, 이무성 교수의 “국가 경쟁력과 한국 민주주의 제도화:경험과 비전”, 명지대 경제학과 조동근 교수와 연세대 경영학부 신현한 교수의 “기업의 소유지배구조와 성과간의 관계:IMF외환위기 이후의 한국의 경험”,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윤창현 교수와 명지대 경제학과 최창규 교수의 “외환위기를 넘어 선진화로:정책과제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와 논평을 한다.

26일 오후 2시 용인 자연캠퍼스 방목기념관에서 열리는 RT분야에서는 성균관대 고영만 교수의 “Ontology의 응용”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오준호 과학원 교수의 “Humanoid Robot의 발전동향”, 김수현 과학원 교수의 “국내 무인화 기술의 발전동향”이란 발표가 이어진다.

30일 오후 1시에 서울 인문캠퍼스에서 열리는 중동분쟁 분야에서는 “새로운 분쟁의 씨앗, 이라크 사태”라는 주제로 한국외대 서정민 교수가 발표를 시작하여 고려대 박찬기 교수의 “수단분쟁-남북-동서내전 비교분석”, 외교안보연구원 인남식 교수의 “팔레스타인 독립과 관련리더십 역학관계”, 한국외대 장병옥 교수의 “이란의 핵문제와 미국의 정책”, 명지대 이종택 인문대학장의 “기로에선 레바논”이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31일 오후 3시 용인 자연캠퍼스 방목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전기에너지 분야는 김문덕 한국전력 송변전사업본부장이 “에너지산업 환경변화와 전력산업글로벌화 전략”, 정태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한국의 발전산업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산업체와 학생들의 만남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