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은 스터디카페와 워크스페이스를 결합한 고급화 브랜드 ‘더작심(THE ZAKSIM)’을 인천 송도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더작심은 스터디카페와 워크스페이스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고급화 복합공간이다. 기존 스터디카페에서는 조용한 분위기에 학업만 전념해야 했다. 그러나 더작심은 공부 좌석과 노트북 좌석이 완전히 분리돼 있어 선택에 따라 필요한 공간을 취사 선택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장기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는 워크스페이스와는 달리 시간권을 제공한다. 시간권을 활용하면 장시간 업무를 해야 하는 재택근무자 뿐만 아니라 유동적으로 시간을 활용해야 하는 프리랜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9일 개점을 앞둔 더작심송도점은 인근에 약 5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와 고등학교 등이 분포돼 있다. 코로나 여파로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이나 홈스쿨링 니즈가 강조되는 요즘학생들에게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더작심송도점은 오픈행사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사전 예약자는 선착순 50명에 한해 1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오프라인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 2시간 무료 체험권을 추가 제공하고 있다. 시간권 50시간 이상 또는 기간권 2주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작심에서 출시한 단백질바 ‘작심해바’ 1박스와 리유저블 텀블러를 추가 증정한다.
작심 관계자는 "더작심송도점은 이용자들이 프리미엄 멀티플렉스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안마의자, 에어드레서, 무료주차 이용권까지 제공하는 등 송도에서 신개념의 스터디카페로 자리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터디카페와 워크스페이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복합공간 더작심송도점은 이달 31일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추가로 더작심서초점 역시 개점을 앞두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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