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마켓은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수딩 카밍 크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딩 카밍 크림은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반려동물 전문 연고이다. 고농축 마데카소사이드를 비롯해 알라토인, 목련나물껍질추출물 등 천연 성분만을 사용해 EWG 그린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1만2060PPM의 마데카소사이드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피부 진정 등에 도움이 되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특수한 연고 타입으로 촉감에 민감한 반려동물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으며, 빠른 흡수로 털이 엉키거나 뭉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방법은 건조한 반려동물의 발바닥, 피부 등에 크림을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해 흡수시켜주면 된다.
푸치마켓 관계자는 “강아지, 고양이의 피부 층은 사람에 비해 얇기 때문에 건조한 계절이면 반려동물이 건조함, 가려움증을 느끼기 때문에 발바닥을 핥는 ‘발사탕’ 증상이 나타난다. 그로 인해 피부 발진이나 곰팡이성 습진 등의 피부염이 생기기 쉽다”며 “가정 내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연고 수딩 카밍 크림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푸치마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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