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무라벨 2종 / 사진=풀무원다논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2종 제품에 무라벨 포장재를 적용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지난해 6월 무라벨 요거트 ‘그릭 무라벨’을 시작으로 무라벨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지속적인 무라벨 제품 출시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용기의 재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아이러브요거트 제품에 무라벨을 확대 적용한 풀무원다논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무라벨 포장재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무라벨로 출시되는 제품은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16입 플레인과 딸기맛 2종이다. 풀무원다논의 무라벨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는 측면 라벨을 제거한 제품이다. 취식 후 라벨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없어 분리수거가 간편한 것은 물론, 패키지에 소요되는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풀무원다논 측은 "이번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의 무라벨 출시를 통해 연간 약 34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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