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림커피에서 가맹점 창업비용 공개로 소자본 커피 전문점 창업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인규 더드림커피 대표는 "신규 가맹점의 경우 최소비용으로 창업할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기기, 집기 등 가맹점 창업 비용을 공개로 최소 5평이상이면 창업이 가능하다”며, “창업비용과 원재료비용이 35%~40%대로 저렴해서 오픈과 동시에 할인행사나 판촉행사를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 지역 생산 및 납품업체인 디저트케익 제조공장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커피전문점을 개점했다. 이후 수십톤에 이르는 재료를 버려가면서 만들어낸 레시피들을 바탕으로 커피전문점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 5월 상표등록을 마치고 더드림커피라는 상호로 직영점을 포함한 현재 6호점까지 개설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드림커피는 대구태전점을 비롯해 6개의 매장이 각각 성업중이며, 3월과 4월에 창원과 대구 등 3개 가맹점이 추가로 개점될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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