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밀크티 프랜차이즈 모리셔스브라운은 1일 첫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내일'(극본 : 박란, 박자경, 김유진, 연출 : 김태윤, 성치욱, 제작 :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의 제작지원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박종원 모리셔스브라운 대표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인기 덕분에 드라마 속 공간들과 드라마에 나온 음료에 대한 궁금증으로 드라마 방영 후, 매장을 찾는 고객이 앞으로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맹 본사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결정한 드라마 제작 지원이 가맹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와 보다 많은 소통을 하고, 가맹점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 지원이나 다양한 이벤트 마련 등의 가맹본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내일은 '죽은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영화 ‘재심’과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드라마 내일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자신의 'N차 전성기'를 입증해 온 배우 김희선의 작중 역할인 저승사자 '구련'의 파격적인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김희선표 저승사자 '구련'에 대한 기대감를 모았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밀크티 전문 브랜드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밀크티라는 슬로건에 맞게 자연 상태 그대로의 진하고 고급스러운 모리셔스산 비정제 원당을 주원료로 한 밀크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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