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제가 임금상승률이 3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노동부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5인 이상의 7438개 표본업체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10월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 상승률은 6.8%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5.4%에 비해 1.4%p 증가한 것으로 임금총액 상승률(1-10월기준)은 지난 02년 10.5%를 점으로 03년 9.7%, 5.4% 등으로 감소하다 올들어 3년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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