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내달 중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편의점'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소비자산업평가는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국내 편의점 시장의 성장을 꾀하고, 국내 편의점 이용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취지로 실시된다.
평가는 지역별로 차수를 나눠 1차,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2~3월 중 포털사이트의 리뷰 수를 바탕으로 실시한 사전조사 결과, 상위 평가를 받은 29% 이내의 후보군이 엄선돼 후보자 안내가 이뤄졌다.
각 후보자들은 후보 등록 후,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직원의 친절도 ▲시설의 편의성 ▲매장의 청결도 ▲상품의 다양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의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지역별 1위 업체를 선정한다. 자세한 평가 관련 사항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편의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편의점 업체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조사와 발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및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 및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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